대통령실 "김 여사, 윤대통령 다음주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허경진 2024. 11.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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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다음 해외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다음주로 예정된 해외 순방에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7일)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한 질의에 "국민들이 좋아하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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