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비핵심 자산 유동화…누적 1조 자사주 매입 소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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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8년까지 IT 분야 매출 3배 성장, 연결 영업이익률 9% 달성, 비핵심 자산 유동화, 그리고 누적 1조원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CFO는 올 3분기 주요 성과에 대해 "그룹 전체 연결기준 매출은 부동산·ICT·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을 했지만, 콘텐츠 자회사의 미흡한 실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6조6546억원"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은 B2C와 B2B 분야의 안정적 성장으로 4조76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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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T 기업 구조 전환 및 기업가치 재고 계획 이행"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장민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8년까지 IT 분야 매출 3배 성장, 연결 영업이익률 9% 달성, 비핵심 자산 유동화, 그리고 누적 1조원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CFO는 올 3분기 주요 성과에 대해 “그룹 전체 연결기준 매출은 부동산·ICT·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을 했지만, 콘텐츠 자회사의 미흡한 실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6조6546억원”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은 B2C와 B2B 분야의 안정적 성장으로 4조76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발생한 임금 협상 소급 비용의 기저효과와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연결과 별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2%와 75.1%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올 3분기 KT의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4641억원, 별도기준 3389억원이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KT는 AICT 기업으로의 구조 전환과 기업가치 재고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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