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희망퇴직 2800여명 인건비 내년부터 절감”

김윤수 기자 2024. 11.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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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접수받은 희망퇴직자 2800여명의 인건비는 내년부터 바로 세이브(절감)될 것"이라며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설 자회사 2곳으로 전출되는 1700여명분의 인건비도 지금보다 절감될 예정이다.

KT는 "전출 가시는 분들의 인건비는 (KT 본사 입장에서) 신설 회사에 수수료로 지급될 것"이라며 "그 수수료는 지금의 인건비보다 낮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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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KT는 8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접수받은 희망퇴직자 2800여명의 인건비는 내년부터 바로 세이브(절감)될 것”이라며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설 자회사 2곳으로 전출되는 1700여명분의 인건비도 지금보다 절감될 예정이다. KT는 “전출 가시는 분들의 인건비는 (KT 본사 입장에서) 신설 회사에 수수료로 지급될 것”이라며 “그 수수료는 지금의 인건비보다 낮을 것”이라고 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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