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초·내촌중·전인고,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

한귀섭 기자 2024. 11. 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학교는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다,

용대초는 가정, 마을, 학교가 협력하는 농어촌유학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촌중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음악 프로그램 운영, 해외 연주 탐방, 대학생과 연계한 1대 1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인고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자연친화 프로그램, 성장 체험 캠프 활동 등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어촌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학교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홍보하고, 농어촌 지역의 우수한 학교들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