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에 진심인 메츠, 구단주가 직접 움직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메이저리그 FA 이적시장 최대어 후안 소토를 잡기 위해 뉴욕 메츠가 움직인다.
'뉴욕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메츠의 후안 소토를 향한 풀코트 압박이 시작됐다"며 메츠 구단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다음주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만나기 위해 직접 남부 캘리포니아로 향할 예정이다.
뉴욕 포스트는 다른 팀의 구단주도 수주 내로 소토와 보라스를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이저리그 FA 이적시장 최대어 후안 소토를 잡기 위해 뉴욕 메츠가 움직인다.
‘뉴욕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메츠의 후안 소토를 향한 풀코트 압박이 시작됐다”며 메츠 구단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다음주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만나기 위해 직접 남부 캘리포니아로 향할 예정이다.
뉴욕 포스트는 코헨이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라스의 다른 FA 고객들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소토뿐만 아니라 선발 투수인 코빈 번즈와 블레이크 스넬,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 그리고 메츠의 1루수였던 피트 알론소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김하성도 보라스 고객이다.
코헨에게 보라스는 익숙한 상대다.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맥스 슈어저 계약 과정에 개입했다. 내야수 브랜든 니모와 계약 연장 협상도 진행했으며 비록 무산되기는 했지만 카를로스 코레아와 계약 협상도 있었다.
코헨이 선수 영입을 위해 직접 움직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오프시즌 때는 데이빗 스턴스 사장과 함께 직접 일본으로 날아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만났다. 야마모토가 미국으로 넘어 온 뒤에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 디너 파티를 열었다.
이러한 지극정성이 늘 결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야마모토는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LA다저스와 계약했다.
야마모토 영입전에서 메츠에 이겼던 다저스도 기존 주전 우익수인 무키 벳츠를 내야수로 옮기며 소토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뉴욕 포스트는 다른 팀의 구단주도 수주 내로 소토와 보라스를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스템 몰랐다”…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 MK스포츠
- ‘삼남매 母’ 율희, 최민환 ‘성매매 의혹’ 폭로→양육권·위자료 소송 제기 - MK스포츠
- 장재인, “밀라노 중앙역 위에서도 빛나!”...넘사벽 퍼 코트 가슴라인 ‘아찔’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빈틈없는 몸매로 초미니 드레스 ‘찰떡 소화’ - MK스포츠
- UFC 회장의 케이팝 댄스 강사는 여자아이들 소연? - MK스포츠
- “모든 투수들 두렵게 할 것”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8인 선정 - MK스포츠
- 한화, 4년 최대 78억 원에 엄상백 품었다!…“팀 승리 이끄는 모습으로 기대 부응할 것” [공식발
- 부활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12월 랜드웨어와 맞대결…아사쿠라, 판토자 상대로 亞 첫
- “큰 보탬될 것” 레전드 출신 SF 사장은 이정후의 복귀를 기다린다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연락은 드리지만, 자세한 얘기는...” 샌안토니오 감독 대행이 전한 포포비치 근황 [MK현장]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