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여순 10·19 평화문학상 개최

손준수 2024. 11.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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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수·순천 10·19 사건을 추모하고 전국화하기 위한 제1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어제(7) 전남 동부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시 부문은 박복영 작가가 쓴 '형제묘의 기억'이, 소설 부문에는 이경호 작가의 '새벽의 혼'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평화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최우수상을 받은 2개 작품 모두 여순 사건의 비극을 탁월하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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