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대출도 오픈런…둔촌주공 4.2% 상품 이미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농협 용주지점에서 판매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잔금대출 상품이 이미 완판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 압박에 따라 시중은행이 매력적 금리를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입주 예정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농협 용주지점에서 내놓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상품은 이번 주 초에 소진됐다.
실제 광주농협 용주지점 다음으로 잔금대출 금리를 제시한 KB국민은행은 연 4.8%대의 변동금리를 매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금리 높을 것 예상
상호금융 상품 조기 소진돼
“본격 경쟁은 내년” 관측도
광주농협 용주지점에서 판매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잔금대출 상품이 이미 완판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 압박에 따라 시중은행이 매력적 금리를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입주 예정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현재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방침에 따라 잔금대출 금리가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광주농협 용주지점 다음으로 잔금대출 금리를 제시한 KB국민은행은 연 4.8%대의 변동금리를 매겼다.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는 부담이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기간이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시중은행과 실수요자 모두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 금융계 관계자는 “올해는 은행별로 가계대출 한도를 거의 소진했다”며 “본격적인 대출 경쟁은 내년 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8일 金(음력 10월 8일) - 매일경제
- “‘신음소리’ 어떻게 리허설 하냐”…전 남편 간섭 폭로한 여배우의 정체 - 매일경제
- 벼랑끝 몰린 트럼프, 한국 대우건설이 살려냈다. 美대통령 당선 숨은 공신 [월가월부] - 매일경제
- ‘1조3808억 재산분할’ 오늘 확정되나...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 판단은 - 매일경제
- 공원 주차장 차량서 30대 남녀 쓰러진채 발견…남성 숨지고 여성은 호흡곤란 상태로 병원 이송 -
- “3년새 3배 급증”…‘미분양 무덤’ 대구 아닌 이곳이었다 - 매일경제
- “방송이고 뭐고 그만 둬”…김용건, 신현준에 뼈있는 일침,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승무원 배 걷어차 넘어뜨렸는데...만취 기내흡연男에 선고된 형량 고작 [여행 팩트체크] - 매일경
- “죄수복 입고 족쇄 차고”…관광객 늘리려고 중국이 내놓은 상품 ‘경악’ - 매일경제
- UFC 회장의 케이팝 댄스 강사는 여자아이들 소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