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싹 바뀌는 ‘백미당’…사실은 이 회사가 운영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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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론칭 10년 만에 매장과 메뉴 재단장에 나선다.
또한 백미당을 운영하는 백미당아이앤씨는 연내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다.
8일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미당아이앤씨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백미당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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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아이앤씨’ 별도 법인 분리
8일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연내 순차 리뉴얼 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미당아이앤씨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백미당 운영에 나선다. 분사 관련 절차는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장의 경우, 한지를 활용해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메뉴 라인업도 강화한다.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얼그레이 밀크티’를 출시하고, 루이보스와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을 활용한 차 메뉴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유기농 우유와 한국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월 말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 8월에는 주주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내놓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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