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로봇 스타트업 플리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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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로봇 스타트업 '플리카'(대표 고수영)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5년간 약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플리카는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17개 최종 선정 기업 중 하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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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로봇 스타트업 ‘플리카’(대표 고수영)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리카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지원을 받고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5년간 약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플리카는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17개 최종 선정 기업 중 하나로 뽑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리카는 해외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글로벌 건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플리카는 건설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먹줄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린터 로봇을 개발해 시공 지원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사의 오차와 기간을 줄이고 공사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공사 정보를 현장의 정확한 위치에 프린팅해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부터 실제 현장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프린팅 오차를 1mm 미만 목표로 하고 있다.
플리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우리 기술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국내외 건설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 5년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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