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기업 1만곳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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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한 기업이 1만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한 취업 애로 청년은 2만6304명이며 해당 기업에 지원한 장려금은 11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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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고용노동청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한 기업이 1만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총 1만634개 기업이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한 취업 애로 청년은 2만6304명이며 해당 기업에 지원한 장려금은 1171억원이다. 또 사업을 활용한 지역 내 기업이 취업 애로 청년들의 채용 확대나 근속기간 증가 등으로 구인난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현옥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지역의 취업 애로 청년은 정규직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복지제도 확충 등에 투자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등 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청년과 중소기업간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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