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CEI,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HVDC 등 공동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CEI, 대표 토마스 달스가드)와 나주 캠퍼스에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 및 해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PtX(신재생 에너지를 수소 등으로 변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tX(Power-to-X)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력을 수소 등 녹색 연료(X)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CEI, 대표 토마스 달스가드)와 나주 캠퍼스에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 및 해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PtX(신재생 에너지를 수소 등으로 변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tX(Power-to-X)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력을 수소 등 녹색 연료(X)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과 해저 HVDC, PtX 시스템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개념 구체화와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육상 전력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에너지 기술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첨단 산업계가 무탄소 전력을 원활히 수급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왼쪽부터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켄텍, 수소생산용 차세대 전기촉매 개발…암모니아 생산 3~4배 늘려
- 켄텍, 제1회 아카루트 융·복합 모임사업 선정돼
- 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실패…11일 최종안 받기로
- KT, 3분기 영업익 4641억...44.2% 증가
- 네이버, 3분기 영업익 5253억원…전년비 38.2%↑
- 삼성전자, 가전 구독 사업 출시 임박…LG와 맞장
- 이동채 전 회장 "트럼프 2기, K배터리 기회 상존"
- LG유플러스, 3Q 영업익 2460억…전년 比 3.2%↓
- 엔비디아 시총 3.6조 달러 첫 돌파…또 사상 최고치
- 트럼프 2기…TSMC 서둘러 반도체 보조금 최종 계약, 삼성·S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