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9거래일 만에 장 중 '20만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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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비디아가 뉴욕증시에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6000억달러(약 4990조원)를 넘어서는 등 인공지능(AI) 열기에 힘 입어 SK하이닉스 주가도 장 중 20만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주식은 8일 오전 10시 40분 코스피시장에서 20만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3600원)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중 2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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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비디아가 뉴욕증시에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6000억달러(약 4990조원)를 넘어서는 등 인공지능(AI) 열기에 힘 입어 SK하이닉스 주가도 장 중 20만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주식은 8일 오전 10시 40분 코스피시장에서 20만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3600원)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중 2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TSMC, ASML, 브로드컴, AMD 등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삼일Pw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고한 대로 반도체 지원법인 ‘칩스법’의 지원 조항을 수정하면 한국 반도체 기업이 받는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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