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예방·청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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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김진하 지청장)은 올 7월 발생한 포항지역 집단 임금체불이 지난 10월 전액 청산됐다고 밝혔다.
포항지청은 사건접수 즉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체불사업주 및 원청에 대한 신속·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원청을 대상으로 잔여 기성금의 조기 집행 등 체불청산을 지도했다.
포항지청은 '임금체불 취약 대상 사업장'을 선정, 체불 동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습·고액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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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김진하 지청장)은 올 7월 발생한 포항지역 집단 임금체불이 지난 10월 전액 청산됐다고 밝혔다.
A사의 사내하청업체 B사는 근로자 299명의 임금 26억여 원을 법정 기일 내에 지급하지 못했다.
포항지청은 사건접수 즉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체불사업주 및 원청에 대한 신속·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원청을 대상으로 잔여 기성금의 조기 집행 등 체불청산을 지도했다.
포항지청은 '임금체불 취약 대상 사업장'을 선정, 체불 동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습·고액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수사하고 있다.
김진하 지청장은 "사업장 근로감독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노동관련법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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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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