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은·동

이종재 기자 2024. 11. 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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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 3개 팀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대학 측이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쿄래야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식 세계화,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매년 하반기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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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한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한림성심대학교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 3개 팀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대학 측이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쿄래야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식 세계화,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매년 하반기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엔 전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림성심대 학생들이 참가한 라이브 경연은 5명이 1팀을 이뤄 3코스(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의 요리를 1시간 20분 안에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학생들은 메밀국수말이 샐러드, 한방식 치킨 롤라드, 도라지 휘낭시에, 삼색 파스타와 떡갈비 스테이크 등 강원도 특색을 살린 레시피를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이 대학 1학년 김가영 학생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퓨전 특화 메뉴 개발을 테마로 대회 전까지 교수 지도 아래 열심히 준비했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며,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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