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어획량 급감’ 도루묵 자원 회복 나서
강지아 2024. 11. 8. 10:43
[KBS 부산]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동해안 도루묵 회복을 위한 전담반을 발족했습니다.
전담반은 도루묵 산란기와 부화기 수온을 모니터하고 어민들의 협조를 받아 그물에 붙어 버려지는 도루묵알을 수거해 부화시킨 뒤 방류할 계획입니다.
도루묵은 2016년 최대 7천 4백여 톤이 잡혔지만 매년 크게 줄어 올해 어획량은 135톤에 불과합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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