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울아버지'에 담은 진심 "사랑하고 존경" ('트롯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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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수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민수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온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울아버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박민수는 '울아버지'로 애틋한 감성을 뽐냈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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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울아버지' 무대로 뽐낸 애틋 감성
가수 박민수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민수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온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울아버지'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신곡 '울아버지'와 관련해 "세계에 계신 모든 아버지께 바치는 곡이다. 이 곡이 아버지에게 전화 한 통 하고, 아버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존경하는 인물로 아버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제가 오늘 '트롯챔피언'에 '울아버지'를 부르러 나왔다. TV 앞에서 많이 칭찬해 주시고 봐주시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박민수는 '울아버지'로 애틋한 감성을 뽐냈다. 구성진 목소리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한 그는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보고 싶은 아버지를 그리는 슬픈 내용의 가사, 그리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흥겨운 드럼 리듬과 브라스, 기타의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박민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톱5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신곡 '울아버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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