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폭로' 율희, 악플러와 전쟁도 선포..."사과하면 용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이자 밴드 FT 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한 가운데, 악플러에도 법적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율희의 법률 대리인 숭인 양소영 변호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그동안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다며 온라인상에서 갖은 비난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이 기사로 왜곡되면서 본인과 아이들의 상처가 크다"라며 "그동안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댓글을 단 분들이 조속히 삭제하고 사과한다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선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이자 밴드 FT 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한 가운데, 악플러에도 법적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율희의 법률 대리인 숭인 양소영 변호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그동안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다며 온라인상에서 갖은 비난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이 기사로 왜곡되면서 본인과 아이들의 상처가 크다"라며 "그동안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댓글을 단 분들이 조속히 삭제하고 사과한다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선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악의적 게시물·댓글을 남겨두거나, 향후 작성 시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라는 율희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고심 끝에 제기된 소송이다"라며 "아이들과 빠른 시일 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임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지급에 관한 사전처분'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양 변호사는 "율희 소속사에서 연락을 주셨다. '양육권자 변경이 가능하겠냐' 물어봤다"라며 "제가 '내용상으로는 변경 가능성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소송은 해보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혼 후에도 율희 씨가 면접 교섭하는 형태나 양육에 관여하는 걸 보니, 실제 율희 씨가 거의 양육권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최민환은 아이들과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 그룹 활동도 전면 중단했다. 현재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한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은 지난 2018년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이제혼자다', 채널 '율희의집', '양담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다감 "♥남편 만났을 때 후광이…조바심에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돌싱포맨) [종합]
- "피해 금액 18억" 유명 운동선수, 사기 치다 걸렸다
- '잘사는 줄' 정준하, 권리금 못받고 쫓겨나... 안타까운 속사정
- 아이 둘 낳고 잘사는 줄...이지혜, 눈물나는 소식
- "다른 여배우와 스킨십"...혜리, '키스마크' 까지 폭로했다
- 장윤정, 전재산 잃은지 10년 만에... 수백억 부자 됐다
- 비♥김태희, 부동산만 1400억... 상상초월 재산 싹 공개됐다
- 강지영, 행복하길 바랐는데.. 안타까운 소식
- "압구정 아파트 160채"... 66세 된 심형래, 행복해 보이는 근황
- 트리플스타, '양다리' 폭로에도 당당한 모습.. 드디어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