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인정했던 선수, AV배우 데뷔… "이 일에 재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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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선수였던 파비오 파임(36)이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포르투갈 출신 36세 축구선수 파비오 파임이 영화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상대 여배우는 "파임이 긴장해서 촬영이 잘 안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사자였다"며 "그는 축구도 잘하고 포르노 배우도 잘한다. 앞으로도 파임과 많은 영화를 찍고 싶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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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포르투갈 출신 36세 축구선수 파비오 파임이 영화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파임은 인터뷰에서 포르노 배우로의 변신에 대해 "한 팟캐스트에서 꿈이 포르노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이후 많은 제안을 받았다"며 "포르투갈에서는 포르노 영화가 대세다. 모두가 열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그 얘기를 하니까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성관계를 하고도 돈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임은 포르노 영화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로부터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여배우는 "파임이 긴장해서 촬영이 잘 안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사자였다"며 "그는 축구도 잘하고 포르노 배우도 잘한다. 앞으로도 파임과 많은 영화를 찍고 싶다"고 평했다.
파임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어려웠지만 결국 나는 해냈고, 이 일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영화를 찍는 것과 두 명의 멋진 여성과 함께하는 것, 두 가지 꿈을 한 번에 이루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임은 축구계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정했던 선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10대 시절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다면, 파비오 파임을 볼 때까지 기다려 보라"며 파임이 기량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파임은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축구 최고 유망주였던 그가 어린 시절에 너무 많은 돈을 벌어 몰락했다"고 설명했다.
파임은 앞서 2012년과 2015년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두 혐의 모두 재판에는 회부되지 않았다. 2019년에는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돼 수감되기도 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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