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와 소개팅으로 만나” 고백→딸 “엄마가 아빠보다 나아”(Mrs.뉴저지)

김명미 2024. 11. 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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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딸에게 남편 권상우와 첫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손태영은 딸이 아빠와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소개팅을 했다. 연기자 배우 삼촌이 소개시켜줬다"고 답했다.

이어 손태영은 "잘 소개해준 것 같냐"고 물었고, 딸은 "엄마가 아빠보다 낫다. 엄마가 한국에서 살았을 때 엄마가 일하러 가면 아빠가 우리를 케어하지 않나. 아빠가 밥 만들 때 다 태운다. 그래서 음식을 다 시켜 먹었어야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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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캡처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에게 남편 권상우와 첫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

11월 7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아들과 대화하다 충격받은 손태영 (딸리호, 아들룩희, 할로윈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이 아빠와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소개팅을 했다. 연기자 배우 삼촌이 소개시켜줬다"고 답했다.

이어 손태영은 "잘 소개해준 것 같냐"고 물었고, 딸은 "엄마가 아빠보다 낫다. 엄마가 한국에서 살았을 때 엄마가 일하러 가면 아빠가 우리를 케어하지 않나. 아빠가 밥 만들 때 다 태운다. 그래서 음식을 다 시켜 먹었어야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태영은 "그래도 해주려고 시도한 게 어디냐. 처음부터 안 시켜주고. 아빠 김치볶음밥이랑 라면 잘한다"며 남편을 감쌌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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