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법연수기구 콘퍼런스 한국서 개최…역대 최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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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제11회 국제사법연수기구(IOJT)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제도, 기술, 그리고 인간에 관한 폭 넓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토론이 이루어지고 외국 법률가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로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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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사법연수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제11회 국제사법연수기구(IOJT)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 52개국의 법관 및 사법연수관계자 230여명, 국내 법관 등 260여명 총 5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회의는 '기로에 선 사법교육: 사법의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대주제 아래 '제도와 사법', '기술과 사법', '인간과 사법', '미래의 사법'을 테마로 41개 세션에서 120여명의 국내외 법관이 발제했다.
권기훈 사법연수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의 모색'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고,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기후변화와 사법의 대응' 세션을 주재했다.
권영준 대법관이 사회를 본 '인공지능 시대 법의 지배를 위한 사법 역량 강화 전략' 세선에서는 유네스코가 준비한 '사법부 인공지능 사용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제도, 기술, 그리고 인간에 관한 폭 넓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토론이 이루어지고 외국 법률가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로 평가한다"고 했다.
제12회 IOJT 국제콘퍼런스는 2026년 프랑스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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