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일본 이이지마 건축사무소, ‘글로벌 인력 양성’ 협력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1.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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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일본 건축구조 설계사무소 이지마건축사무소와 '글로벌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대학교와 이이지마건축사무소, 이이지마코리아는 일본의 건축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대림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대림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활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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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림대학교]
대림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일본 건축구조 설계사무소 이지마건축사무소와 ‘글로벌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대학교와 이이지마건축사무소, 이이지마코리아는 일본의 건축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대림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대림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활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날 대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이지마 건축그룹의 이이지마 토시히코 회장은 학생들에게 “몰랐던 것,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 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에 대한 깊은 생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훈 이이지마코리아 대표는 “지난 4년여간 일본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우수한 기량과 근면함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해외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음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이지마건축사무소는 이이지마 토시히코 회장이 1975년 설립해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축구조설계사무소다. 대림대학교 졸업생 3명이 현재 이이지마 건축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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