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EBS, 전북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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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전북자치도의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8일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날 EBS와 전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전북 문화‧관광‧역사 홍보‧활성화 촉진 △인구소멸위기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지원 도모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의 교육적 접근을 위한 공동 노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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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전북자치도의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8일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날 EBS와 전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전북 문화‧관광‧역사 홍보‧활성화 촉진 △인구소멸위기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지원 도모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의 교육적 접근을 위한 공동 노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EBS는 여행본색, 한국기행과 같은 대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매력과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BS 김유열 사장은 "전북자치도는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전통문화의 보물창고"라며 "공영방송으로서 EBS가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일상이 어우러진 전북자치도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전북자치도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3일 오후 3시 EBS 채널을 통해 전북자치도 역사관광을 주제로 도내 산재해 있는 이성계 유적을 테마로 제작한 프로그램인 여행본색 '왕이로소이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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