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트럼프”…한화오션, 美 조선 협력 요청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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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대비 1450원(4.28%)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미국 조선업에 대한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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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대비 1450원(4.28%)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오션은 장중 3만8750원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미국 조선업에 대한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해 앞으로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이야기를 이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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