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오늘은 가을여신 같은 수수한 일상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선화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사랑했나봐, 가을. 오늘은 입동.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돼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고, 동면하는 동물들이 땅속으로 들어가요. 가을을 만났는데 겨울이 벌써 왔네요. 연말도 함께 오고…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잠깐만요… 추워지지 마세요, 가을을 조금만 더 주세요. 모두 따뜻하게 입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선화는 청바지와 청남방, 베이지색 자켓을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선화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선화는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나, 2016년 전속계약 중 팀을 떠났다. 당시 불화설을 부인했으나 탈퇴 이후 멤버들과의 교류가 없었고, 이로 인해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9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식에 불참했다. 이날 한선화는 지인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한선화는 자신의 채널 댓글창을 닫아 다시 한번 불화설이 불거졌다.
한편, 한선화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파일럿’에 출연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후 파격 변신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조정석이 한정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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