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공고, 전국 마이스터고 제전서 '대상·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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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제15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영마이스터 학술제)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은 전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다.
경북기계공고는 2개팀이 출전해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분야 대상(전국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IT·SW분야 금상(전국 2위,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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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제15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영마이스터 학술제)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은 전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다.
경북기계공고는 2개팀이 출전해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분야 대상(전국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IT·SW분야 금상(전국 2위,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젝트 작품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교육 성과와 학생들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전기전자과는 엘리베이터의 동작을 위한 PLC 기술에 신산업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인텔리베이터'를 제작해 대상에 선정됐다.
3학년 자동화시스템과는 다양한 센서와 코딩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을 감지할 때 진동과 소리로 안내를 돕는 '스마트 지팡이'로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기계공고 지도교사도 학생 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교사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받았다.
이준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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