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지옥 맛본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독기 품고 ‘이 회사’서 설욕하나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1.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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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미션마다 새로운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평소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해 미국에서도 애용했는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풀무원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한식 요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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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사진 =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미션마다 새로운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무한 요리 지옥’ 미션에서는 두부를 주재료로 한 참신한 메뉴들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끌어냈다.

그는 풀무원 대표 품목이자 그의 상징이 된 두부를 비롯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 지구식단’과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간편 조리 양념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풀무원은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내년 중에는 에드워드 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풀무원 브랜드 캠페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리는 “평소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해 미국에서도 애용했는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풀무원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한식 요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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