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갔으면 지릴뻔..."'대장내시경' 전날이라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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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온라인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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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온라인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구라는 "조세호의 결혼식 날짜를 받은 것은 한두 달 전이고 건강검진도 같은 시기에 예약했다"면서 "조세호 결혼식이 일요일인데, 내가 월요일에 건강검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 복용해야 하는 약 '오라팡'을 언급하며 "전날 오후 5시부터 약을 복용하면 계속 화장실에 가야 하는데, 식장에서 계속 화장실에 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조세호가 뭐라고, 내가 X을 싸가면서 (결혼식장에 가는 건) 아닌 것 같아 매니저에게 돈 봉투를 보냈고 세호한테 문자를 보냈다. '세호야 미안하다. 형이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어떤 이들은 그런다. '그래도 조세호 결혼식 맞춰서 빼야지' 하는데 조세호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하냐, 그건 아니다"라면서 "여러분 중에 친구 결혼식인데 다음날 대장내시경이 있는데 간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건 못 가는 거다. X을 자꾸 싸는데 어떻게 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하객만 900여명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을 방불케할 만큼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채널 '그리구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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