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찾은 베트남 동탑성, 한수 배운다…인삼축제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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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탑성이 금산세계인삼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8일 금산군에 따르면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이 금산을 찾았다.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과 화장품 산업 협업 등도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동탑성과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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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베트남 동탑성이 금산세계인삼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8일 금산군에 따르면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이 금산을 찾았다.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에서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를 위해서다.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과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을 둘러봤다.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과 화장품 산업 협업 등도 논의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립공원 등 관광지와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유명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동탑성과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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