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 곧 완료…여사 집무실 없이 '슬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제2부속실 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윤 대통령의 이달 순방에서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 당일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을 제2부속실장으로 발령내고 김 여사를 보좌할 직원들도 곧 인선이 마무리 된다.
김 여사는 이번 윤 대통령 남미 순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무실 없이 접견실과 직원 업무 공간만
부속실장 발령 이어 직원들도 곧 인선
김 여사 尹 이달 순방에 동행 않기로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제2부속실 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윤 대통령의 이달 순방에서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또 '사적 소통'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 여사 휴대전화 번호도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곧 설치를 마칠 제2부속실은 최소 조직으로 꾸려진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실 2층에 설치된다.
영부인 집무공간은 따로 두지 않고 외빈 접견실만 뒀다. 접견실과 직원들 업무공간으로 꾸려 청와대의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는 영부인 집무실(무궁화실)이 있었고, 역대 영부인들 사진도 걸렸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 당일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을 제2부속실장으로 발령내고 김 여사를 보좌할 직원들도 곧 인선이 마무리 된다. 전체 인원은 7명을 넘기지 않는 선으로 알려졌다.
여사 행보도 최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국익활동 외에는 김 여사가 공개활동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번 윤 대통령 남미 순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 여사가 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