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5당, 오는 16일 ‘제3차 국민행동의날’ 집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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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5당이 오는 16일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집회는 '제3차 국민행동의날'로 추진하기로 했고, 야 5당이 연합해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9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김 여사 특검 촉구와 전쟁 반대를 주장하는 '제2차 국민행동의날' 장외집회를 단독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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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5당이 오는 16일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집회는 '제3차 국민행동의날'로 추진하기로 했고, 야 5당이 연합해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개혁신당을 제외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상정돼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이틀 뒤 열리는 해당 집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법 수용을 한층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내일(9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김 여사 특검 촉구와 전쟁 반대를 주장하는 '제2차 국민행동의날' 장외집회를 단독 주최합니다.
김 대변인은 내일 집회와 관련해 "민주당 당 지도부와 함께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이 연대사를 함께해 주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수용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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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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