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무슨 역할? ‘열혈사제2’ 합류, 김남길 이하늬와 호흡[공식]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정민이 ‘열혈사제2’에 전격 합류한다.

11월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황정민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출 박보람)에 출연한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황정민은 마약 수사반 남두헌(서현우 분) 부장 검사 절친한 동료 김마리 계장으로 분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정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드라마 ‘가족X멜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로스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새’에서는 아들 보석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겪고 있는 신문숙 역으로 분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열혈사제2'는 11월 8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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