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활동중단 최강희 “연예인 외롭고 불편, 알바로 월 160만원 벌어”(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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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3년간 활동을 중단한 후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11월 6일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활동 중단 후 두려웠어요 진짜 나를 찾아 떠난 최강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강희는 "제가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건 연예인의 자리가 무겁고 불편했기 때문이다. 일단 행복하지 않았고 외롭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최강희는 설거지, 가사도우미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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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강희가 3년간 활동을 중단한 후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11월 6일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활동 중단 후 두려웠어요 진짜 나를 찾아 떠난 최강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강희는 "제가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건 연예인의 자리가 무겁고 불편했기 때문이다. 일단 행복하지 않았고 외롭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떤 오해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나는 나를 지켜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자신이 없더라"며 "그래서 멈추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강희는 설거지, 가사도우미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했더니 한 달에 160만 원 정도를 벌더라. 안심이 확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그만두고 3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나한테 진지하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관 있게 나의 길을 가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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