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에 대만족… 광주 킬러 가브리엘, "광주 팬들이 절 좋아해주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FC의 외인 공격수 가브리엘이 2024시즌을 K리그에서 보낸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가브리엘은 "광주 FC와 매우 잘 맞는다고 느꼈고, 팬들이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라며 "팬들은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시고, 저도 그분들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이 클럽에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외인 공격수 가브리엘이 2024시즌을 K리그에서 보낸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가브리엘은 브라질 매체 <바베우>와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보낸 2024시즌을 기분 좋게 되돌아봤다. 가브리엘은 "한국에서의 첫 시작은 매우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이런 성과를 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제 잠재력을 알고 있었고, 이를 보여줄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고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했다.
그러면서 현 소속팀 광주와 광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브리엘은 "광주 FC와 매우 잘 맞는다고 느꼈고, 팬들이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라며 "팬들은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시고, 저도 그분들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이 클럽에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가브리엘은 K리그에서 보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33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올리며 광주의 공격에 핵심 선봉장 구실을 했다.
한편 가브리엘이 속한 광주는 오는 10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벌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