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귀화선수 주천희, WTT 챔피언스 16강서 왕만위에 1-3 패

안영준 기자 2024. 11. 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구 귀화선수 주천희(삼성생명)가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왕만위(중국)에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주천희는 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왕만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3(7-11 11-9 8-11 8-11)로 패했다.

16강전서 아드리아나 디아스(쿠바)를 3-2로 따돌린 신유빈은 8강전서 랭킹 4위 왕이디(중국)와 격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8강서 왕이디와 대결
주천희(WTT 경기 영상 캡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탁구 귀화선수 주천희(삼성생명)가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왕만위(중국)에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주천희는 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왕만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3(7-11 11-9 8-11 8-11)로 패했다.

세계랭킹 25위 주천희는 랭킹 2위의 왕만위를 상대로 2세트를 따내는 등 선전했지만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선 신유빈(11위·대한항공)만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16강전서 아드리아나 디아스(쿠바)를 3-2로 따돌린 신유빈은 8강전서 랭킹 4위 왕이디(중국)와 격돌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