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산동네에 연탄 직접 배달한 창원지법 진주지원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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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동호회 '함께사는 세상'은 에서 지난 7일 진주시 중앙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직원들은 2011년 옥봉동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직원 봉사동호회 '함께하는 세상'을 결성해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학금 전달, 교도소 도서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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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동호회 ‘함께사는 세상’은 에서 지난 7일 진주시 중앙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함께사는 세상’ 회원 35여명은 근무를 마친 후 봉사활동에 참석했다.이들은 힘든 오르막길에 위치해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김주희 봉사동호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함께하는 세상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직원들은 2011년 옥봉동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직원 봉사동호회 ‘함께하는 세상’을 결성해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학금 전달, 교도소 도서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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