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일반 정차역 23곳에 승강장안전문 설치

허진실 기자 2024. 11. 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일반 정차역 중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하는 공사를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승강장안전문 설치작업은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영업 열차가 중지된 심야(오전 1시∼4시 30분)에 시행된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관리로 계획된 기간 내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해 철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내년 말 공사완료
국가철도공단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일반 정차역 중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하는 공사를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수한 23개 역사는 △도봉산역, 의정부역(경원선) △영등포역, 동두천역(경부선) △원덕역, 양수역, 서빙고역, 국수역, 양평역, 운길산역, 신원역, 능곡역, 월롱역, 운정역(경의중앙선) △상록수역(안산선) △인천역, 송도역(경인선) △강촌역, 청평역, 퇴계원역, 대성리역, 사릉역, 김유정역(경춘선)이다. 2025년 말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설치될 승강장안전문은 안전성 분석 검사를 받은 제품으로 제작하고 설치해 품질수준을 향상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지며 추락, 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승강장안전문 설치작업은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영업 열차가 중지된 심야(오전 1시∼4시 30분)에 시행된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관리로 계획된 기간 내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해 철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