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다신 안 해" 결심했던 '이것' 다이어트…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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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연습생 시절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등산 진짜 싫어한다"며 "연습생 때 다이어트 목적으로 (소속사에서) 등산을 엄청나게 시켜서 다신 등산 안 한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효는 막상 등산을 시작하자 "이거 등산 아니고 힐링 코스다. 저 원래 산책은 많이 한다"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효는 뒤따르는 제작진에게 힘을 내라고 독려하는가 하면 "이거 부끄럽다"며 등산스틱까지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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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연습생 시절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에는 '살려주세요 정선 오지 게스트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원도 정선을 찾은 지효는 운동화와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다.
지효는 "오프닝 때부터 이렇게 입은 적 없는데. 심지어 슬리퍼도 챙겨야 한다고 하시더라. 뭘 시키려고 이러는 거지"라며 걱정했다. 이어 제작진이 등산스틱을 건네자 "이 정도냐"고 말했다.
그는 "등산 진짜 싫어한다"며 "연습생 때 다이어트 목적으로 (소속사에서) 등산을 엄청나게 시켜서 다신 등산 안 한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효는 막상 등산을 시작하자 "이거 등산 아니고 힐링 코스다. 저 원래 산책은 많이 한다"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길이 물에 잠긴 상황에서도 "이래서 슬리퍼를 가져오라고 하셨구나"며 신나게 신발을 갈아 신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가 생각한 그림이 아닌데"라고 당황했다.
또 지효는 뒤따르는 제작진에게 힘을 내라고 독려하는가 하면 "이거 부끄럽다"며 등산스틱까지 반납했다.
등산은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중간 정도의 경사를 가진 등산로를 걸으면 시간당 약 430~5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등산을 떠나기 위해서는 최소 전날부터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평소보다 1~2시간 빨리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몸이 경직되거나 준비운동 없이 산에 올랐다가는 낙상 사고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단순히 멋을 위한 복장보다는 보온과 통풍에 최적화된 등산복을 갖춰 입고 산을 올라야 한다.
특히 초보자라면 등산스틱을 반드시 준비하는 게 좋다. 등산스틱은 무릎이 받는 무게중심을 몸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벼운 운동화보다는 발목을 보호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면 약해진 근육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다.
배낭은 너무 무겁지 않고 산행에 지장이 안되는 선에서 준비하며, 충분한 양의 물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체력 유지에도 신경 써야 한다. 등산 중간 혈당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고열량 간식인 초콜릿, 사탕은 되도록 챙겨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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