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야간경관 명소로" 동해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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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50억을 들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연면적)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은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경관 특화도시 조성에 맞춰 무릉별유천지에도 야간경관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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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8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50억을 들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연면적)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은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경관 특화도시 조성에 맞춰 무릉별유천지에도 야간경관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만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등 28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주요 동선에 보안등과 볼라드등의 안전 조명을 설치하고, 2차 사업은 야간 산책로에 LED경관조명, 레이저 등 특화 조명을 조성한다.
지난 3월 야간경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현장테스트를 거쳐 지난 8월 1차 안전조명 설치를 착공했다. 2차 특화조명 설치 공사는 오는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조명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무릉별유천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떠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릉별유천지의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의 전망을 배경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청옥호에는 호수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스팟과 산책로를 갖춘 호반문화시설을, 금곡호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어린이 네트형 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김순기 무릉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무릉별유천지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릉권역 관광벨트 강화로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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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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