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지역사회 노후 공공시설 탈바꿈 사업 진행

심기문 기자 2024. 11. 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7일 전남 광양에서 '희망공간' 헌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서 ‘희망공간’ 헌판식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1%나눔재단
[서울경제]

포스코1%나눔재단은 7일 전남 광양에서 ‘희망공간’ 헌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올해 선정된 3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헌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마을회관의 공간을 증축하고 난방설비‧도배 등을 시공했다.

장영생 신원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이 좁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건물을 증축해줘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직접 나서 도움을 준 포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