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반도체·생활가전 전문 기업 지오어플라이언스와 IPO 주관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용 포토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 등을 제조하는 지오어플라이언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오어플라이언스는 향후 국가 기간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관련 부품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반도체용 포토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 등을 제조하는 지오어플라이언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지오어플라이언스는 국내 유수의 정수기 회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얼음 정수기의 핵심 부품인 증발농축기(EVAPORATOR)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 대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오엘리먼트가 인수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한 이후 반도체 산업분야까지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회사를 대상으로 포토공정 트랙 장비에 베이커 히터를 납품하는 등의 실적도 기록했다. 향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반도체산업 부품 제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모회사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오어플라이언스는 향후 국가 기간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관련 부품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