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38억 원 투입…248명 모집

유명식 2024. 11. 8.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내년 38억 원을 들여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 248명을 13~20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5명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일제·시간제·복지형 3개 유형

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내년 38억 원을 들여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 248명을 13~20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5명 등이다.

대상은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선발되면 일반형 전일제 참가자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09만 627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4만 8410원을 받는다.

복지 일자리 참가자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며 월 56만 1680원을 수령한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개별 통지하는 장소에서 다음 달 9일 면접을 봐야 한다.

시는 사업 참여 경력과 소득수준, 사회활동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다음 달 20일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