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선수들이 대부분 주전"… 日 모리야스 감독,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전력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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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경계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15일 밤 9시(한국 시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5라운드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 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7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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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경계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15일 밤 9시(한국 시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5라운드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7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유럽에서 뛰며 실력을 입증한 귀화 선수들이 대부분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두 골을 포함해 3-1로 승리했지만, "이전의 인도네시아와는 전혀 다른 더욱 강해진 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은 이번 11월 월드컵 예선 2연전을 한국처럼 원정에서 치른다. 일본은 인도네시아전이 끝나면 곧바로 중국 샤먼으로 이동해 중국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이 경기는 19일에 킥오프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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