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 개최…국내외 협력 방안 논의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11.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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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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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트램.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8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를 포함해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슬로베아니대사관, 주한네델란드대사관, 주한미국영사관,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주한에스토니아기업청 무역부,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 등 외국기관 관계자도 함께 한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 생산과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KTR 융복합산업연구소 김준석 책임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국내외 기술 동향과 정책을 공유한다.

국외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 에너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산업은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수소산업 생태계가 활기를 띠고, 종사자 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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