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드론+현장 정밀조사' 병행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11. 8.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당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드론과 현장 정밀조사 등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1월부터 다음달 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고사목 탐색을 위한 드론 촬영과 현장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산림당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드론과 현장 정밀조사 등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1월부터 다음달 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고사목 탐색을 위한 드론 촬영과 현장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재선충병 선제적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69만ha에 대한 드론 정밀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 등은 재선충병 발생 위험 정도가 높고 정밀조사가 필요한 곳으로 드론 촬영을 통한 고사목 좌표만 제공하던 기존과 달리, 감염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까지 실시하게 된다. 

최무열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이바지하며 청장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