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재무 "트럼프 우선순위는 감세·이란·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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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브 므누신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관세와 세금 감면, 이란 제재와 같은 이전 경제정책의 초석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과 러시아가 다시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란은 지금 수백만 배럴의 석유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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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브 므누신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관세와 세금 감면, 이란 제재와 같은 이전 경제정책의 초석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전 장관은 현지시간 7일 CNBC와 인터뷰에서 "세금 감면은 트럼프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부분"이라며 "감세안이 의회에서 쉽게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그럴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이란과 러시아가 다시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란은 지금 수백만 배럴의 석유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이 트럼프 취임 100일 안에 주요한 입법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20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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