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BTS 팬덤에 무릎 꿇었다, 공유도 위로 전해 “아미 여러분 죄송” (숲포일러)

하지원 2024. 11. 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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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방탄소년단(BTS) 팬덤에게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

11월 6일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는 '숲블리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서현진X공유, 과연 퇴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현진은 "제가 BTS의 노래를 못 맞춰서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했고, 공유는 "BTS가 이거 안 볼 거다. 그리고 BTS가 우리 모를 수도 있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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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매니지먼트 숲’ 캡처
채널 ‘매니지먼트 숲’ 캡처
채널 ‘매니지먼트 숲’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서현진이 방탄소년단(BTS) 팬덤에게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

11월 6일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는 '숲블리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서현진X공유, 과연 퇴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현진과 공유는 노래 퀴즈에 도전했다. 노래 3초를 듣고 가수와 제목 중 하나를 말하는 것이 룰.

서현진과 공유는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노래를 순서대로 맞혔다. 그러나 서현진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문제에서 "이것만 듣고 어떻게 맞추지?"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이 분들을 모르시면 좀"이라며 특급 힌트를 주자 공유는 "BTS"라고 외쳤다. 서현진은 자신이 노래 제목을 맞혀야 하는 상황이 되자 "BTS는 얘기가 다르잖아, 이러면 곤란해"라고 호소했다.

결국 정답을 맞히지 못한 서현진은 "죄송합니다 아미 여러분"이라며 절을 했다. 서현진은 "제가 정말 많은 곡을 아는데, 저 많이 들었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제가 BTS의 노래를 못 맞춰서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했고, 공유는 "BTS가 이거 안 볼 거다. 그리고 BTS가 우리 모를 수도 있다"고 위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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