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국내 뷰티 업계 최초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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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국내 뷰티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를 통해 재생원료 100%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환경부가 시행 중인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사용 비율을 표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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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환경부가 시행 중인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사용 비율을 표시하는 제도다.
아로마티카는 총 105개 품목에 대해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소재의 재생원료 100% 사용비율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환경부’ 확인 마크를 표기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안내할 수 있다.
그동안 아로마티카는 지속가능한 패키지를 추구하며 3R (Reduce, Reuse, Recycle) 원칙을 세우고 패키지 개선을 위해 꾸준한 시도와 변화를 이어왔다.
재활용이 용이한 페트 소재를 용기에 사용하며 2020년에 재생원료 50% 유색용기를 제품에 적용했고,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재생원료 100% 투명 페트 용기로 교체했다. 아로마티카는 모든 페트 용기 제품에 재생원료를 사용 중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화장품은 식품에 이어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산업인 만큼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재생원료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 재생원료 수요가 늘어나 자원순환 시스템이 잘 정착되고 국내 재활용율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티카는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피부도 살리고 지구도 살린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합성향 등을 배제한 안전하고 건강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화두를 꾸준히 제기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성분이 안전하게 바뀌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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