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유소년 U11팀, 中 청도 축구대회 초청…4개국·21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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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동사무소는 경남FC U11 유소년 축구팀을 중국 청도시에서 열리는 '2024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중국 청도시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팀, 그리고 헝가리, 러시아, 중국 등 총 4개국 21개 축구팀(U11, U12, U13)이 3개 조로 나뉘어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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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산동사무소는 경남FC U11 유소년 축구팀을 중국 청도시에서 열리는 '2024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와 중국 산동성 청도시 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중국 청도시 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2024년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중국 청도시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팀, 그리고 헝가리, 러시아, 중국 등 총 4개국 21개 축구팀(U11, U12, U13)이 3개 조로 나뉘어 경기한다.
경남FC 선수단과 코치진 등 경남 대표단 23명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와 함께 중국 청도에서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시간도 가진다.
신정수 경상남도산동사무소장은 "축구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서로 우정을 쌓으며, 축구 실력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경남과 중국 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중국 스포츠팀과 학생 단체가 경남으로 전지훈련과 수학여행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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