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기자회견에 "반성 없고 참담한 제2의 개사과"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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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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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우 김지은 조재완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뭘 사과했는지 모르겠다는 국민 말씀이 많았다"며 "진솔하고 진지한 성찰과 사과, 그리고 국정기조의 전면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마디로 처참하고 참담한 제2의 개사과였다"며 "고개 숙였는데 왜 고개를 숙였는지 미스테리로 남는 140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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