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뉴욕 한복판서 '한강 신라면'으로 K푸드 알린다

류난영 기자 2024. 11. 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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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8일부터 10일까지 '한강 인 뉴욕 위드 신라면(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

'한강 인 뉴욕 위드 신라면'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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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한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먹고 있다. (사진= 농심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8일부터 10일까지 '한강 인 뉴욕 위드 신라면(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이츠 타임 포 K컬처(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한강 인 뉴욕 위드 신라면'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방문한 느낌으로 신라면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농심 신라면 푸드트럭에서 신라면을 즐기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 (사진= 농심 제공)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K컬처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 MZ세대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용광로로 알려진 뉴욕 중심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신라면으로 미국 내 K푸드와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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